경기도 평택시에서 주민 손으로 직접 뽑은 동장이 탄생했다.16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신평동 주민들이 동장 후보자에 대해 직접 검증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동장을 선발했다.이번 신평동장 선발을 위해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동장 후보자에 대해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렸으며, 토론회 직후 남부문화예술회관과 신평동행정복지센터 2곳에서 주민투표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