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다온호' 명명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HMM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7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