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일부터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업무, 관행적·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는 '워크 다이어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직원들이 중요도에 따라 업무를 분류한 후 비효율 업무를 제거하거나 간소화·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회의체 시간·횟수 단축, IT기술을 활용한 정보화·전산화 등 업무 제거·간소화·개선의 3대 분야에서 113개의 워크 다이어트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