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에 취한 채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했다.대마에 취한 채 A씨는 경찰차와 도주극을 30여분간 벌였고 옥포동에서 33㎞가량 떨어진 통영시 용남면 인근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으면서 긴급체포됐다.체포 당시 A씨는 대마를 피워 판단력이 다소 흐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