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으로 관광수요 확산에 나선다.순창군은 수상레저 문화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