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대전인체유래물은행 협력의료기관'에 지정됐다.
대전성모병원은 24일 오전 10시 상지관 8층 병원장실에서 김용남 병원장과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대전인체유래물은행 공동위원회 이승훈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유래물은행 협력의료기관 지정 현판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기관 지정으로 병원은 표준운영지침에 따라 확보된 인체 조직·세포·혈액 등 다양한 종류의 검체를 임상 연구를 필요로 하는 지역의 바이오기업에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