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영선 선거운동, ‘돈퓰리즘’…안철수, 모든 방법 동원해 돕기로”

오세훈 “박영선 선거운동, ‘돈퓰리즘’…안철수, 모든 방법 동원해 돕기로”

bluesky 2021.03.24 10:59

20210324000323_0_20210324105825984.jpg?type=w647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의 선거행태를 '돈퓰리스트', '돈퓰리즘'으로 규정하고 "선거를 부패하고 혼탁했던 60년대, 70년대 선거로 되돌리는 행태에 참혹한 분노를 느낀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안 후보와 제3지대 경선에서 맞붙었던 금태섭 전 의원도 이날 오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오 후보는 " 공동유세부터 시작해서 방송, 토론, 유튜브 등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서로 돕기로 약속했다"며 "어제 안 후보도 충분히 그 점에 공감하고 어떤 형태의 도움이든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상상 가능한 모든 선거운동 방법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