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24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로 의원직을 승계한다.지난해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해 당선된 그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김 전 대변인은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4번 후보로 선거 당시 당선권에 들지 못했지만, 김 의원의 사퇴로 의원직을 자동 승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