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음에도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에서도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지지율이 2.5% 포인트 상승한 38.9%로, 26.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10% 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