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오는 26일까지 2주간 시범 운영한다.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시민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되며, 후원받은 물품은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명하게 처리, 사용된다.
김상돈 시장은 21일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시민이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적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