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년들이 포천의 젖줄, 포천천을 위해 달리고 있다.'헤이, 포천031' 회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포천천변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플로깅을 한다.신읍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지혜 대표는 '여가생활을 할 곳이 없다'며 속상해하는 단골손님들에게 포천천 조깅 모임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