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희생 韓여성, 생업 와중에도 오랜 봉사활동

총격 희생 韓여성, 생업 와중에도 오랜 봉사활동

bluesky 2021.03.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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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비극적인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희생자의 삶이 재종명되고 있다.

중학생 때 어머니를 여읜 그는 세 명의 어린 동생을 돌봐야 했던 장녀에서 결혼 후에는 자식과 손주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희생했던 삶을 통해 그 동년배 세대 한국 여성의 희생적 인생 여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씨는 한국에서 결혼 후 남매를 낳은 뒤 1980년 더 나은 기회와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