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도 첫 광역철도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전 구간이 오는 3월27일 새벽 첫 운행을 목표로 개통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 상일동역에서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2015년 첫삽을 뜬 이후 1단계 구간인 상일동역~하남풍산역 4.7㎞ 운행을 작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2단계 구간인 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3㎞를 완공해 전 구간 완전 개통시대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