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돕는다… "파나시아 혁신경영 벤치마킹을"

스마트공장 구축 돕는다… "파나시아 혁신경영 벤치마킹을"

bluesky 2021.03.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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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조기 도입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불량률 격감, 작업환경 개선까지 이뤄낸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체가 부산에 있다.

이수태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이후 매출액이 508% 늘어나고 시간당 생산량이 358%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현장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근로 의욕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파나시아처럼 독보적인 소부장 혁신기술과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성공신화를 만든 것은 많은 중소제조기업에 희망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이미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만큼 제조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지속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