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시범 추진한 무장애 교통환경 구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예비사업 기간 실증지역인 부산 동구에서 관련 기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 서비스를 실증해왔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사회가 대전환하는 가운데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포용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의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했으며 향후 비교통약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