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 속에 유행처럼 번졌던 '영끌'과 '빚투'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금융시장에선 "보유 자산이 부족한 2030세대가 신용대출과 한도대출을 통해 부동산 영끌과 주식 빚투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그러나, 최근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조정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젊은 층이 대출을 줄인 게 전체 신용대출 규모의 하락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주식시장도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조정 장세가 이어지며 2030세대들의 투자가 확연히 주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