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식수 위생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베트남 까마우성 식수 위생 개선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베트남 까마우성은 매년 수해를 입는 지역 중 하나로,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빗물 집수 및 정수 장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