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고용시장이 위축되자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이른바 '니트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대졸 이상 니트족은 2016년 17만2000명에서 지난해 27만5000명으로 4년간 59.9% 증가했다.같은 기간 고졸 이하 니트족도 9만명에서 16만1000명으로 78.9%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