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이베이코리아 매각 등 이커머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21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한국총괄은 최근 온라인 사업 기획 분야의 경력 직원 스카웃을 진행했다.
경력 지원을 권유받은 온라인 플랫폼 업체의 한 직원은 "요즘 헤드헌팅 업체로부터 삼성전자가 이커머스를 시작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삼성전자가 라이브커머스, 가전 카테고리 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