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배터리 수입을 금지당할 위기에 놓인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전직 법무부 차관을 영입했다.예이츠 전 차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결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제무역위는 SK이노베이션의 미국 내 배터리 부품·완제품의 수입을 향후 10년간 금지하는 내용의 최종결정을 지난달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