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청와대에서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때,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문재인 대통령께 "독립유공자 등을 많이 발굴하고 그 분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자가 보기로는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을 확대하는 조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작년에 필자는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에 여러 번 민원도 보내고, 담당 공무원도 여러 차례 만나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도 독립유공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서훈대상 개정위원회'를 만들어 서훈 조치를 할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