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가 되면서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히는 치매.최근 60세 이상 고령 여성의 경우, 체중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60세~79세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의 감소폭이 클수록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