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범야권 단일화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결과가 25일 나왔다.40대 지지에서 박 후보는 57.9%, 오 후보 34.7%로 나타났다.50대에서는 오 후보가 47.1%, 박 후보가 45.2%로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