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사 오늘 만나…사장이 직접 나섰지만 '빈손'

르노삼성, 노사 오늘 만나…사장이 직접 나섰지만 '빈손'

bluesky 2021.03.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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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및 단체협약, 1교대 근무 전환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다시 만났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끝났다.

23일 르노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만났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지난달 18일 임금 및 단체협약 6차 본교섭에 이어 다시 한번 노조와 대면하는 것은 고용안정위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고, 1교대 근무 시행으로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