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치원 원감이 '물품 10종' 절도, 중징계 요구-수사의뢰

[단독] 유치원 원감이 '물품 10종' 절도, 중징계 요구-수사의뢰

bluesky 2021.03.25 12:55

0002306810_001_20210325125534960.jpg?type=w647

 

유치원 돈으로 물품을 셀프 결재한 뒤, 이들 물품을 여러 차례 자신으로 집으로 가져간 서울 공립 병설유치원 원감에 대해 중징계 요구와 함께 수사 의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유치원 원감이 교육기관 물품 절도 행위로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2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교육청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A초 병설유치원 B원감과 C원장에 대해 실지감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