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지배구조 개편 준비를 거의 마무리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이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그 이상의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이사회 중심 경영이 더 잘될 수 있도록 산하 4개 위원회를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미래전략위원회와 인사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두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