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벤처창업 선도하는 ‘관악 S밸리’ 추진

서울 관악구, 벤처창업 선도하는 ‘관악 S밸리’ 추진

bluesky 2021.03.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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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인프라 시설을 현재 9개소에서 2022년까지 13개로 확대하고 SH, LH, KT, KB 등 공공·민간 기업과 연계한 창업 공간 조성 및 운영도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실리콘밸리나 중관촌처럼 우리 구를 세계적인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