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경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난임부부 양·한방 시술·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올해도 본격 실시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난임 부부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를 소진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시술비 추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난임 여성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모두 소진한 자를 대상으로 평생지원하며, 건강을 위해 연내 최대 4회, 회당 20만~150만원을 소득·시술별로 차등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