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도시 부산을 대표할 '메이드 인 부산' 신발 브랜드가 올해 말 본격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부산에서 디자인하고 완제생산 된 신발제품에 부산시와 한국조폐공사가 협력해 메이드 인 부산 정품스티커를 부착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신발산업은 부산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으로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것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면서 "작년부터 매출 규모별 성장사다리식 지원과 올해 도입하는 베이드 인 부산 제품 인증을 통해 부산브랜드 사업이 더욱 정교해진 만큼 앞으로 부산 자체 브랜드 신발 제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