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2025년 매출액 9조원을 달성하고 차세대 신사업 육성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말 새롭게 선포한 '뉴 비전-화학 그 이상의 가치 실현을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제적 투자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선도 사업을 확보하겠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환경 속에서 차별적 가치 창출 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