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 투기 의혹에 이어 'LH 전관 특혜'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시사저널이 업계 내부 고발자 A씨를 통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에 재취업한 LH OB 명단'에 따르면, 주요 건축사사무소 47개 업체는 93명의 LH 전관을 영입했다.이를 통해 2015년부터 2020년 11월30일까지 1조434억원에 이르는 LH 용역을 싹쓸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