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중국 주광주 총영사가 26일 우석대학교를 방문했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공자아카데미와 중외합작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국의 소통과 교류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중 상호 간 문화교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설립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한국에 남아 있는 중국문화유적을 직접 답사해 영상화하고 있고, 이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와 결합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