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신임 관세청장 내정자는 정통세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기재부 세제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율 인상과 주식 양도소득 과세 추진 등을 이끈데 따른 평가이다.기재부 세제실장이 관세청장 자리로 간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