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이은형 신임 대표 체제에 돌입하면서 1조원이 넘는 대규모 단기차입을 단행해 눈길을 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4일 이사회와 주총을 열고 총 1조 394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결의를 결정했다.이번 차입금 규모는 현재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 대비 3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