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亞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조직·인력 개편 6월쯤 윤곽"

최원일 亞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조직·인력 개편 6월쯤 윤곽"

bluesky 2021.03.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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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문화원과 일원화를 앞두고 조직·인력 등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는 29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이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이후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전당장 직무대리는 "공무직의 경우 문화원 153명, 문화전당 250여 명은 기능에 따라 재배치된다"며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81명 정도 되고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시험을 거쳐서 선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최대한 설명해서 직제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