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경남 창원 의창구 용지호수 앞.이같은 야외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미세먼지 대응 건강 보호 지침을 발표한 지 2년이 됐지만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지침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 단계부터는 노동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작업 강도도 줄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