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가건물에서 몽골 국적의 남성 3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2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몽골 국적의 남성 A 씨 등 3명이 떨어졌다.이 사고로 A 씨가 목숨을 잃었고, 같은 몽골 국적의 B 씨 등 2명이 골절 등으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