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년 또래 2명의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14살 대구 소년 고 권승민군의 어머니가 한 말이다.임씨는 10년 전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 2명에게 아직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승민이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또래 2명은 각각 징역 2년과 3년형을 선고받고 소년 교도소에 수감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