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KCA에서 수행하는 전자파 측정업무를 국민참여형 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4기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지난 19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KCA에서 수행한 유아동 시설 및 생활환경 등 1404곳의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KCA는 기존에 수행하던 유아동 시설 및 생활환경의 전자파 안전성 평가뿐 아니라 5G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안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수행하는 5G 기지국 및 융·복합시설, 5G 국가망 등 5G 기반 시설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 사업까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