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산부인과에서 발찌가 끊어진 채 촬영된 신생아 사진을 확보했다.직장 생활을 하던 석씨는 매일 퇴근 후 남편 김모씨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딸 김씨와 아기를 살펴봤다.경찰은 석씨가 자신의 아이와 딸 김씨의 아이를 바꾸려고 발찌를 풀거나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