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이달 중 발표키로 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발표 시점을 4월로 미뤘다.금융당국은 현재 차주별 DSR 40%를 적용받는 대상이 전체 대출자의 10% 수준인데 이 비중을 20%, 30%로 단계적으로 늘리고 마지막에는 100%까지 도달하겠다는 계획이다.금융당국은 조만간 발표될 범정부 차원의 LH 관련 대책과 올해 1분기 가계대출 동향 등의 내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확정·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