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티지' 여파로 현대차·기아가 23일 결국 일부 차종 생산 조절에 돌입했다.이 때문에 현대차·기아는 범용이 가능한 반도체 물량은 최대한 활용하되 그렇지 않은 부품은 대체 가능한 부품을 찾거나 생산을 조절하는 방법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