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미달이 잇따른 가운데 국립대인 부산교대와 부산대가 통합 논의를 본격화한다.지난해 11월엔 부산교대 교수회의에서 두 대학의 공동발전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티에프팀 구성을 의결했다.이어 부산교대는 설명회 등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0일 교수회의에서 부산대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