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세모녀 피살 사건' 피해자 친구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이 유족의 부탁을 받아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수가 답변 기준인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서다.오늘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노원 일가족 3명 살인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 공개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