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다코타에서 세 건의 산불이 발생해 러시모어산 국립공원이 폐쇄됐다.래피드시티 남서쪽 키스톤에 있는 러시모어산 국립공원 근처에서도 산불 두 건이 잇달아 발생해 러시모어산 국립공원과 도로 일부가 폐쇄됐다.러시모어산 국립공원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전직 대통령의 조각상이 새겨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