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노리는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EV6'가 마침내 공개됐다.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엔 후륜에 기본으로 탑재된 160㎾급 전동모터와 짝을 이뤄 1회 충전 시 최대 510㎞ 이상 주행도 가능할 전망이다.롱 레인지와 스탠더드 이외에 고성능 모델로 선보인 'EV6 GT'는 최고출력 430㎾, 최대토크 740Nm의 동력성능을 내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