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홍익대, 고려대 등 정원 6000명 이상인 9개 사립대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종합감사 결과, 회계와 입시·학사 등에서 총 44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립대 종합감사는 지난 2019년 제11차 추진단 회의에서 개교 이후 단 한 차례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학 중 정원 6000명 이상의 대규모 16개 사립대학으로 현재까지 연세대, 홍익대, 고려대, 동서대, 경희대, 건양대, 서강대, 경동대, 부산외대 등 9개 사립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주요 사립대학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회계 분야에서 법령에 위반해 부당하게 집행하거나 입시·학사분야에서 공정성을 훼손한 사례 등 모두 44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