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결국 '대우'를 사명에서 떼어내기로 확정했습니다.미래에셋증권은 오늘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이 합병한 지 5년 만에 미래에셋대우는 다시 미래에셋증권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