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24일 반군부 시위자 약 600명을 석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어린이들까지 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에 희생되어 국민들의 분노가 절정에 치닫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미얀마 양곤의 인세인 교도소에서는 이날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