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판] "바지 주문했더니 X 묻은 생리대까지 배송됐어요"

[SNS:판] "바지 주문했더니 X 묻은 생리대까지 배송됐어요"

bluesky 2021.03.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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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브랜드 쇼핑몰에서 바지를 주문한 A 씨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반품 들어온 상품 소독 같은 것 하지 않는다. 그냥 봉투에서 꺼내 대충 확인하고 다시 비닐에 재포장해서 팔 준비한다"며 "온 오프라인 겸하는 곳이며 그 상태 그대로 새 상품이라고 판매된다"고 지적했다.

이외 다수의 누리꾼도 "저런 일이 가능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상품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 "누가 입어보고 판 것이라기보다는 직원이 입고 다니다 벗어서 스팀 다리미질해서 다시 판 듯하다", "예전 아는 지인이 속옷회사 다녔었는데, 반품할 때 생리대도 같이 보냈다고 들은 적 있다" 고 말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생리대는 아니고, 팬티 라이너인 것 같다.